오늘은 2025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려보려고 해요.
이제 막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꼭 청년도약계좌 신청하세요!
최근 은행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정부의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 기여금 규모가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함께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월 70만 원씩 5년간 적립할 경우 만기 시 약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162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금리와 비과세 혜택
청년도약계좌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고 연 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보다 높은 소득은 최고 연 5.5%가 적용됩니다.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의 가입자는 정부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가입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실질 금리가 더욱 높아집니다.
정부 기여금 증가
올해부터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2만 4,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증가시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의 가입자가 월 70만 원씩 5년간 가입하면, 만기 때 최대 5,06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 9.54%의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가입 조건 및 신청 방법
가입 조건과 신청 방법이 가장 중요한 정보일텐데요!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및 기업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은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이며, 직전 과세 기간의 개인 소득 총급여가 7,500만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합니다. 1인 가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및 추가 상품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중도 해지해도 소정의 이자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금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나은행과 보건복지부가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10만 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신한은행의 '청년처음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6.3%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청년도약계좌와 다양한 청년 저축 상품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바로 가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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